전날에 비해 9.43%나 오른 2천9백원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1백30만주로 급증했다.

지난해 실적이 4년만에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소식이 상승세를 부추겼다.

회사측은 지난해 하반기 이익이 상반기의 1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흑자전환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시설투자에 힘입어 인쇄회로기판(PCB)의 불량률이 2%포인트 떨어진 데다 외주 가공비가 줄어든 점이 배경으로 꼽혔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5백억원,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주가는 2천7백원대에서 맴돌았다.

거래량도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