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종가는 2천6백원 오른 2만4천4백원(액면가 5천원).거래량도 이달 들어 가장 많은 5만7천주에 달했다.
리젠트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돈피코트 열풍이 불면서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조정장에서 실적우량 저평가주로 인식된 게 주가를 밀어올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모피코트 수출업체인 한길무역은 지난해 매출 3백20억원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은 4백50억원으로 추정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