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이 연5.20%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날에 이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회사채수익률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7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에 비해 0.08%포인트 하락한 연5.20%에 마감됐다.

장중 한때 5.19%로 하락하기도 했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은 0.06%포인트 하락한 연6.83%,BBB-등급 유통수익률도 0.01%포인트 떨어진 연11.54%를 기록했다.

국고채수익률이 연5%로 떨어질 것이라고 본 기관들이 적극 매수에 나섰다.

시장관계자들은 8일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였다.

회사채시장에서는 신용등급이 BBB급인 인천제철과 동부제강이 조만간 회사채를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