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의 실적 호전세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교보증권은 6일 "한섬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8.4% 증가한 1천2백52억원,순이익은 31.9% 늘어난 2백6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는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23.5%와 8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교보증권은 △올해 경기가 불투명하지만 한섬의 주 고객층이 중상류층 이상이어서 불경기에 따른 영향이 적은 데다 △''SJ''와 ''타임옴므''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