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언론계 인사 영입 홍보강화..신설 홍보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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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언론계 출신을 간판인 쇼핑의 홍보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그룹 홍보라인을 대폭 강화하고 나서 눈길.
롯데쇼핑은 5일 동아일보 출신 장병수(50)씨를 신설된 홍보이사에 내정했다.
동아일보 사회부장 등을 거친 장씨는 최근 사표를 냈으며 조만간 임원으로 임명될 예정.
롯데쇼핑은 회사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까지 과장이 맡던 홍보팀장을 부장급으로 격상시켰다.
롯데그룹도 지난해 영입한 LG 출신 이동진 이사를 최근 홍보실장에 임명했다.
외부 영입 인사가 롯데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바꾸는 데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롯데쇼핑은 5일 동아일보 출신 장병수(50)씨를 신설된 홍보이사에 내정했다.
동아일보 사회부장 등을 거친 장씨는 최근 사표를 냈으며 조만간 임원으로 임명될 예정.
롯데쇼핑은 회사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까지 과장이 맡던 홍보팀장을 부장급으로 격상시켰다.
롯데그룹도 지난해 영입한 LG 출신 이동진 이사를 최근 홍보실장에 임명했다.
외부 영입 인사가 롯데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바꾸는 데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