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채널 성격을 구분하지 않고 TV홈쇼핑 3개 채널을 신규로 허가해 주기로 했다.

방송위는 29일 김정기 위원장 등 9명의 상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홈쇼핑 시장의 성장규모 등을 감안,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심사항목 및 배점(1천점 만점)은 △방송의 공적책임 준수 및 공익실현 2백50점 △채널운용계획 적정성 2백점 △경영계획 적정성 2백50점 △재정 및 기술적 능력 1백점 △방송 및 관련산업 발전 기여 가능성 2백점 등이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