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의 만기도래금액이 줄어듦에 따라 오는 3월말까지 기관투자가의 주식 매도공세가 크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동부증권은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의 만기도래에 따른 주식매물을 추정한 결과 2월에는 매물화할 주식이 3천5백42억원어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 3월에는 매물화할 주식이 2천2백58억원어치로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부증권은 이달중 주식형 상품에서 매물화한 금액은 8천3백22억원어치로 추정돼 2월중에는 매물압박이 이달의 43%수준,3월에는 27%수준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