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광고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빙그레 ''매운콩라면''이 새 모델을 기용한 후속편을 내보내고 있다.

개그맨 남희석의 뒤를 이은 모델은 시트콤 ''세친구''를 통해 몸값이 치솟고 있는 최상학과 각종 광고를 통해 눈길을 끌고 있는 CF 전문모델 공효진.

이들의 코믹 연기를 통해 타깃인 청소년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것이 포인트다.

터프한 남학생 최상학은 한껏 폼을 잡으며 공효진과 함께 편의점에 들어선다.

그때 뜻밖에 선생님이 나타난다.

공효진이 놀라 당황하는 것과는 달리 최상학은 남자친구임을 당당히 밝힌다.

선생님도 그 솔직함에 마음이 끌려 함께 라면을 먹는다.

제작 한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