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동의 외길을 걸어오다 민주당 창당 과정에서 정계에 입문한 여성계 지도자.

여성운동 초창기에 소외계층 여성의 생존권 및 인권을 위해 활동하다 지난 79년 ''크리스천아카데미 사건''으로 투옥된 바 있다.

80년대 가족법 남녀고용평등법 성폭력처벌법 등 여성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에 앞장섰다.

온화하고 포용력을 갖추었다는 평.

신학박사인 남편 박성준(61)씨와 1남.

△평양(57) △이화여대 불문과 졸업 △일본 오차노미즈대 여성학 박사과정 수료 △ 한국여성민우회 회장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16대 의원 △민주당 여성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