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22)이 미국 LPGA투어 오피스데포(총상금 82만5천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은은 29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리조트 & 스파 블루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백80타로 캐리 웹(호주)을 1타 차로 제쳤다.

우승상금은 12만3천7백50달러(약 1억5천8백여만원).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