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확률 5200분의 1 .. 작년 골프장사업協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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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확률은 5천2백분의 1로 나타났다.
한국골프장사업협회에 따르면 협회 소속 1백2개 회원제 골프장에서 지난해 기록된 홀인원은 모두 1천6백69개로 나왔다.
이는 골프장당 평균 16개이며 전체 내장객수와 비교하면 5천2백명 가운데 1명꼴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이다.
골프장별로는 아시아나CC에서 60개가 나와 최다를 기록했다.
또 동부산CC 밸리코스 4번홀과 한원CC 동코스 9번홀에서는 각각 14개의 홀인원이 기록돼 골퍼들에게 가장 많은 행운을 선사한 곳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개의 홀인원을 기록한 골퍼들도 많았다.
홍종성씨는 유성CC에서 지난해 1월2일 홀인원을 한데 이어 12월25일 또다시 홀인원을 기록했다.
또 서동용씨와 이희만씨,부부인 김송자-이지건씨 등 모두 7명이 2개의 홀인원을 기록,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골프장사업협회에 따르면 협회 소속 1백2개 회원제 골프장에서 지난해 기록된 홀인원은 모두 1천6백69개로 나왔다.
이는 골프장당 평균 16개이며 전체 내장객수와 비교하면 5천2백명 가운데 1명꼴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이다.
골프장별로는 아시아나CC에서 60개가 나와 최다를 기록했다.
또 동부산CC 밸리코스 4번홀과 한원CC 동코스 9번홀에서는 각각 14개의 홀인원이 기록돼 골퍼들에게 가장 많은 행운을 선사한 곳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개의 홀인원을 기록한 골퍼들도 많았다.
홍종성씨는 유성CC에서 지난해 1월2일 홀인원을 한데 이어 12월25일 또다시 홀인원을 기록했다.
또 서동용씨와 이희만씨,부부인 김송자-이지건씨 등 모두 7명이 2개의 홀인원을 기록,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