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해 1천3백만대로 예상되는 국내 휴대폰시장에 4백30만대를 공급,시장점유율 33%를 달성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시장주도 휴대폰 공급 △다양한 유통지원 △싸이언 브랜드 파워 강화 등 3대 핵심전략을 골자로 한 영업정책을 수립,이같은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3백60만대를 공급,25%의 시장점유율로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또 무선인터넷폰 시장에서는 2백65만대를 공급해 시장점유율 38%를 기록, 업계 1위에 올랐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