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의 절반가량은 올해 종합주가지수가 800선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대우증권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올들어 지난 18일까지 개인투자자 4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합주가지수 최고치에 대해 응답자의 51%가 800선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17.7%가 750∼800,16.5%는 700∼750,6.9%는 650∼700,3.5%는 600∼650,4%는 600이하로 예상했다.

종합주가지수 최고치 달성시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5.8%가 1·4분기라고 답했고 22.3%가 2·4분기,28.6%가 3·4분기,23.3%는 4·4분기로 예상된다고 응답했다.

또 코스닥지수 최고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4.4%가 110이상이라고 응답했고 100∼110은 24.6%,90∼100은 14.2%,80∼90은 9.5%,80이하는 7.4% 등으로 나타났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