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국내외 사업장을 연결,다자간 회의를 할 수 있는 국제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해 내달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연간 2억원 이상의 경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 본사와 포항 인천 부산 등 국내 사업장은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법인간 화상회의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학영 기자 ha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