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이 인터넷방송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ASP(응용소프트웨어제공)와 호스팅사업에 적극 나선다.

드림라인은 최근 광통신망을 기반으로 인터넷데이터센터에 ASP사업을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환경과 종합솔루션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드림라인이 구축한 서비스분야는 인터넷방송 호스팅,서버 호스팅,인터넷방송 실시간 통계 및 방송 편성툴,대규모 인터넷 중계를 위한 멀티캐스트서비스,인터넷 생중계 패키지 등 다양한 인터넷 방송 솔루션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또 캐릭터와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채팅솔루션,인터넷방송을 즐기면서 채팅할 수 있는 방송채팅 등 세분화된 채팅 상품군과 기업용 ERP(전사적 자원관리)솔루션 및 마케팅리서치서비스,드림엑스의 사이버머니를 이용한 사용자 요금회수 솔루션 등 전문화된 부가상품들을 매달 저렴한 이용료만 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드림라인 김일환 사장은 "인터넷사업자들이 단기간내에 사업아이템을 구체화시켜 인터넷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다음달까지 솔루션을 20여개로 확대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