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의 거래량이 이틀연속 1백만주를 웃돌았다.

15일 제3시장 거래량은 1백57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량이 이틀연속 1백만주를 넘은 것은 제3시장에선 드문 일이다.

거래대금도 5억7천만원으로 올초 2억∼3억원 수준보다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바이스톡 사이버타운 한국정보중개 이니시스 아리수인터넷 등 5개 종목의 거래량은 1백8만주로 이날 전체 거래량의 68%를 차지하는 등 일부 종목에만 매매가 국한됐다.

수정평균주가는 전주말보다 3백50원(2.16%) 오른 1만6천5백22원에 마감됐다.

상승종목수는 44개,하락종목수는 40개였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