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중국에 금융관련 정보통신(IT) 합작사를 설립한다.

현대증권은 중국 쿤밍(昆明)에서 중국과기국제신탁유한책임공사(약칭 중과신)와 베이징(北京)중과현대기술개발유한공사(약칭 중과현대기술개발) 설립에 대한 협약서와 독점기술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과현대기술개발의 초기 자본금은 1백20만달러 규모이며 현대증권과 중과신 양사가 각각 51%와 49%의 지분을 출자하게 된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