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헤치는' 강한 CEO 돼라 .. '미래경영 미래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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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보도를 자주 접한다.
그 중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가 바로 ''CEO 시대''의 탄생이다.
세계 경제가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의 견인차인 기업 리더로서 CEO의 역할은 사운을 좌우하는 열쇠임에 틀림이 없다.
21세기 기업의 미래는 ''CEO가 만드는 시대''라고 표현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냉혹한 기업 세계의 현실에서 높은 성장과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와 외부 환경,내부 자원,효율적 경영 메커니즘이라는 네 가지 요소를 고루 갖춰야 한다.
이 중에서도 특히 최고경영자는 창업기는 물론이거니와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이 시대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이장우 이메이션코리아 대표의 ''미래경영 미래CEO''(한국능률협회,9천원)는 기업의 리더인 CEO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에 대해 명확한 해법을 제시한다.
미래 CEO들을 위한 획기적 경영 실용서이다.
우리는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외국 기업 CEO의 저서에 익숙해져 있다.
잭 웰치,마이클 델,리처드 브랜슨 등의 저서가 베스트셀러로 기록된 지 오래다.
그렇다면 우리의 CEO들은 어디에 있는가.
또 한번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생각해 볼 때 가장 합리적인 CEO의 모델은 바로 한국의 CEO가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
저자 이장우는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의 CEO 시대''를 위한 책을 준비했다.
세계적 글로벌 기업인 이메이션(Imation)과 3M에서 말단 세일즈맨으로 시작하여 경영자가 되기까지 그가 쌓아 온 이상적인 기업관과 합리적인 경영관은 그간 한국이 고심해 온 경영자의 비합리적 경영 방식에 일침을 놓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디지털로 대변되는 21세기를 맞아 기업의 생존과 수익 창출을 위해 필요한 기본 조건은 바로 최고경영자,즉 미래 CEO라고 거듭 강조한다.
급변하는 기업 환경을 몰려오는 파도에 비유하고 CEO는 그 파도를 타는 윈드서퍼로 비유하고 있다.
큰 파도가 밀려오면 물에 빠질 위험에 처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파도를 타고 더 높이 올라 가다 먼 곳을 보고 갈 길을 찾을 수도 있다.
그는 CEO들에게 종이 호랑이로 전락한 러시아의 운명에서 교훈을 찾으라고 말한다.
러시아가 위기를 극복하려면 ''대국''을 욕심내는 것보다 ''강한 국가''를 지향하는 게 필요한데 우리 기업도 덩치만 큰 허약체질이 아니라 변화를 앞질러 갈 수 있는 발빠른 변형기업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위기가 리더를 단련시킨다면서 생산적으로 파괴할 줄 아는 CEO,DDR를 잘하는 CEO,아인슈타인이나 피카소 같은 CEO,상상력이 뛰어나고 잘 웃는 CEO가 성공한다고 강조한다.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많은 연봉을 주라는 말도 들어있다.
위기를 극복하고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강인한 CEO,부하 직원을 상하간의 관계가 아닌 한 길을 가는 동반자로 생각하여 고민과 성취감을 나눌 수 있는 CEO,바로 이 책이 바라는 우리 기업인의 모습이다.
이명박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그 중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가 바로 ''CEO 시대''의 탄생이다.
세계 경제가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의 견인차인 기업 리더로서 CEO의 역할은 사운을 좌우하는 열쇠임에 틀림이 없다.
21세기 기업의 미래는 ''CEO가 만드는 시대''라고 표현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냉혹한 기업 세계의 현실에서 높은 성장과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와 외부 환경,내부 자원,효율적 경영 메커니즘이라는 네 가지 요소를 고루 갖춰야 한다.
이 중에서도 특히 최고경영자는 창업기는 물론이거니와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이 시대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이장우 이메이션코리아 대표의 ''미래경영 미래CEO''(한국능률협회,9천원)는 기업의 리더인 CEO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에 대해 명확한 해법을 제시한다.
미래 CEO들을 위한 획기적 경영 실용서이다.
우리는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외국 기업 CEO의 저서에 익숙해져 있다.
잭 웰치,마이클 델,리처드 브랜슨 등의 저서가 베스트셀러로 기록된 지 오래다.
그렇다면 우리의 CEO들은 어디에 있는가.
또 한번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생각해 볼 때 가장 합리적인 CEO의 모델은 바로 한국의 CEO가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
저자 이장우는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의 CEO 시대''를 위한 책을 준비했다.
세계적 글로벌 기업인 이메이션(Imation)과 3M에서 말단 세일즈맨으로 시작하여 경영자가 되기까지 그가 쌓아 온 이상적인 기업관과 합리적인 경영관은 그간 한국이 고심해 온 경영자의 비합리적 경영 방식에 일침을 놓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디지털로 대변되는 21세기를 맞아 기업의 생존과 수익 창출을 위해 필요한 기본 조건은 바로 최고경영자,즉 미래 CEO라고 거듭 강조한다.
급변하는 기업 환경을 몰려오는 파도에 비유하고 CEO는 그 파도를 타는 윈드서퍼로 비유하고 있다.
큰 파도가 밀려오면 물에 빠질 위험에 처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파도를 타고 더 높이 올라 가다 먼 곳을 보고 갈 길을 찾을 수도 있다.
그는 CEO들에게 종이 호랑이로 전락한 러시아의 운명에서 교훈을 찾으라고 말한다.
러시아가 위기를 극복하려면 ''대국''을 욕심내는 것보다 ''강한 국가''를 지향하는 게 필요한데 우리 기업도 덩치만 큰 허약체질이 아니라 변화를 앞질러 갈 수 있는 발빠른 변형기업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위기가 리더를 단련시킨다면서 생산적으로 파괴할 줄 아는 CEO,DDR를 잘하는 CEO,아인슈타인이나 피카소 같은 CEO,상상력이 뛰어나고 잘 웃는 CEO가 성공한다고 강조한다.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많은 연봉을 주라는 말도 들어있다.
위기를 극복하고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강인한 CEO,부하 직원을 상하간의 관계가 아닌 한 길을 가는 동반자로 생각하여 고민과 성취감을 나눌 수 있는 CEO,바로 이 책이 바라는 우리 기업인의 모습이다.
이명박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