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지분 매각으로 대규모 매각차익을 올릴 것으로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첫 상한가다.

주가는 지난해 9월 이후 다시 9천원대에 올라섰다.

8일 종가는 9천3백80원.

미래와사람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옥션 지분 3백3만4천9백여주를 8일 이베이에 매각했다"며 "매각대금은 주당 2만4천원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옥션 지분의 평균 매입단가가 주당 5백40원이므로 매각차익이 총 7백12억원 정도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매각대금이 2월 중순께 일시불로 들어올 예정이며 유입된 자금의 사용처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