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3월 설립
<>상수도 불소화사업
<>살맛나는 아파트시민학교 개설
<>울산시 오수정화조례 개정운동
<>시민권리찾기운동
<>울산지역 보건복지실태조사
<>총선시민연대
<>자치단체장 판공비정보 공개청구
<>주소:울산시 남구 삼산동 1590의7 동양빌딩 4층
<>전화:(052)269-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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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에 대한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민권리찾기운동을 펼쳐 사회의 구석진 곳까지 삶의 질이 보장되는 복지공동체 울산을 건설한다''

울산참여자치연대가 1997년 창립하며 설정한 활동목표다.

이 단체는 지난 15대 총선때 부패정치구조를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강도높은 낙천·낙선운동을 폈다.

총선후 지방의원들이 일제히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사실을 밝혀내고 의원들이 스스로 연수경비를 반납토록 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8월 취임 2돌을 맞은 심완구 울산광역시장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당시 울산시는 심 시장의 공약사업이 대부분 1백% 가까운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한 반면 자치연대는 행정서비스부문을 제외한 전분야가 50점 이하라고 발표,울산시를 당혹케 했다.

또 지난해 6월 울산시장과 5개 구·군 기초단체장,교육감 등 민선 자치기관장들의 판공비 사용내역 전면공개를 청구한 데 이어 행정소송도 진행중이다.

이 단체는 시민권리찾기운동 아파트공동체시민운동 지방자치 보건복지 등 4개 자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권리찾기운동센터는 한국통신 설비비 반환운동 등을 펼쳐왔다.

이 단체는 다른 시민단체들과 함께 총부채 5천억원에 달하는 시재정의 건전화를 위해 시정참여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자체의 투명행정을 위한 정보 공개운동과 의정 감시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회원은 3백여명.

이수원 울산리서치연구소장과 도광록 공인회계사가 공동대표,최현오 울산연합 의장과 장태원 울산환경연합 공동대표가 고문을 각각 맡고 있다.

심규명 최용석(변호사),이채택 이종상 박영규(치과의사),황미영(교수),홍근명(회계사)씨 등이 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