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 사업에 올해보다 67% 늘어난 2천2백93억원을 지원한다.

과기부는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국가지정 연구실사업''''창의적 연구진흥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2001년 세부 추진일정을 28일 발표하고 사업별 공모에 들어갔다.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으로는 인간 유전체 기능연구,지능형 마이크로시스템 개발,테라급 나노소자,자생식물 이용기술 등 5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내년에 9백80억원이 투자된다.

3개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안 등은 과학기술부 홈페이지(www.most.go.kr)에서도 볼 수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