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병원과 종합병원의 초진료가 1천원(13.5%), 재진료가 6백원(12.7%) 오르는 등 의료보험수가가 평균 7%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건강보험심의조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시행할 상대가치수가제와 관련, 3천2백14개 보험급여대상 진료의 상대가치점수 1점당 의보수가를 55.4원으로 확정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