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전달된 이 세탁기는 조씨가 3점슛을 넣을 때마다 LG전자 세탁기 사업부와 조 선수,광고 모델인 신씨가 함께 10만원을 적립하는 "사랑의 터보슛"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LG전자는 지난달 4일 시작한 이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모두 6백90만원을 적립,이미 20대의 세탁기를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LG전자는 또 구미 디지털사업본부 노조가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 경매를 실시,수익금으로 혼자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