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인 국영글라스(국영유리공업)는 10%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내부방침을 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해 인천신공항등 대형공사수주등으로 실적이 크게 호전됐으며 경영성과를 주주들에게 분배하기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영글라스는 올해 매출액 2백95억원,당기순이익은 1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국영글라스는 지난 22일 경영권안정 등을 위해 대주주인 최재영씨등 7명이 장내에서 4만여주를 매입,지분율이 41.03%에서 44.25%로 높아졌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