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탐방] '베스트코리아' .. 미생물배양기 국산화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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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코리아(대표 신동린)는 21세기를 주도할 미래 생물산업 관련 핵심연구기기와 주요 장치를 개발하는 대덕밸리의 유망 벤처기업이다.
최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미생물배양기 동식물세포배양기 농축기 건조기 등 생명공학 관련 연구기기와 장치를 자체 개발,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생물산업 관련 핵심 연구기기와 장치산업이 걸음마 단계인 국내 실정에 비추어 볼 때 베스트코리아의 고급 장비 개발은 업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같은 제품을 취급하는 국내 일부 회사의 경우 대부분 선진국의 기술을 도입하거나 모방.개량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기기는 소프트웨어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하드웨어적인 첨단 제품을 필요로 하는 최근 추세에 부응,관련 업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고효율 오폐수 정화장치" "환경복원 미생물 제재" "유출유 처리제" 등 환경복원 기술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재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생물유재 천연기능소성 신소재" 개발을 앞두고 있다.
또 배양기술의 핵심인 "배양기 냉각장치"와 "미생물 배양기 온도조절장치"를 개발해 특허 출원한 상태이다.
이달말에는 미국 FDA(식품의약품청)로부터 기술력에 대해서도 공식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자본금 4억5천만원으로 설립된 베스트코리아는 1년반만에 대덕밸리안에 중앙연구소를 마련,국내시장 석권과 함께 외국업체에까지 정식 도전장을 던져 놓고 있다.
베스트코리아는 생물산업 관련 연구기기 및 장치의 기술개발 노력에 힘입어 올해 매출목표 20억원을 무난히 달성 했다.
설립이후 지금까지 총 매출은 35억원에 달한다.
이 회사 기술진이 자체 개발한 기기들은 화학연 천연물연구소 한국신약자광연구소 동부기술원 제일제당 충남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등 정부출연구소는 물론 민간연구소와 전국 20여개 대학의 부설연구소에 설치돼 있다.
지금까지 실험 연구기기와 장치를 납품한 곳은 무려 60여개에소에 이른다.
현재 말레이시아에 보낼 실험용 미생물 배양기를 선적해 놓고 있다.
내년부터는 생산용 미생물배양기 수출에 나서 연간 1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신동린 사장은 "생명공학과 함께 21세기 주도산업의 하나인 생물산업에 대한 소프트웨어적인 기술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에 비해 이를 뒷받침 해줄 하드웨어적인 연구기기와 장치가 없는 실정"이라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세계시장을 잠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42)282-6171)
한경대덕밸리뉴스=연제민 기자 yjm@ddvnews.com
최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미생물배양기 동식물세포배양기 농축기 건조기 등 생명공학 관련 연구기기와 장치를 자체 개발,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생물산업 관련 핵심 연구기기와 장치산업이 걸음마 단계인 국내 실정에 비추어 볼 때 베스트코리아의 고급 장비 개발은 업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같은 제품을 취급하는 국내 일부 회사의 경우 대부분 선진국의 기술을 도입하거나 모방.개량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기기는 소프트웨어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하드웨어적인 첨단 제품을 필요로 하는 최근 추세에 부응,관련 업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고효율 오폐수 정화장치" "환경복원 미생물 제재" "유출유 처리제" 등 환경복원 기술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재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생물유재 천연기능소성 신소재" 개발을 앞두고 있다.
또 배양기술의 핵심인 "배양기 냉각장치"와 "미생물 배양기 온도조절장치"를 개발해 특허 출원한 상태이다.
이달말에는 미국 FDA(식품의약품청)로부터 기술력에 대해서도 공식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자본금 4억5천만원으로 설립된 베스트코리아는 1년반만에 대덕밸리안에 중앙연구소를 마련,국내시장 석권과 함께 외국업체에까지 정식 도전장을 던져 놓고 있다.
베스트코리아는 생물산업 관련 연구기기 및 장치의 기술개발 노력에 힘입어 올해 매출목표 20억원을 무난히 달성 했다.
설립이후 지금까지 총 매출은 35억원에 달한다.
이 회사 기술진이 자체 개발한 기기들은 화학연 천연물연구소 한국신약자광연구소 동부기술원 제일제당 충남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등 정부출연구소는 물론 민간연구소와 전국 20여개 대학의 부설연구소에 설치돼 있다.
지금까지 실험 연구기기와 장치를 납품한 곳은 무려 60여개에소에 이른다.
현재 말레이시아에 보낼 실험용 미생물 배양기를 선적해 놓고 있다.
내년부터는 생산용 미생물배양기 수출에 나서 연간 1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신동린 사장은 "생명공학과 함께 21세기 주도산업의 하나인 생물산업에 대한 소프트웨어적인 기술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에 비해 이를 뒷받침 해줄 하드웨어적인 연구기기와 장치가 없는 실정"이라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세계시장을 잠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42)282-6171)
한경대덕밸리뉴스=연제민 기자 yjm@ddv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