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지하철안에서 실시간 뉴스와 주식정보 날씨등을 대형화면을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동영상광고사업체인 네듀먼트(대표 김경오)는 서울 3호선 지하철에 뉴스 날씨 주식정보 기업광고 등을 내보내는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철안에 LCD/LED 모니터를 설치한 다음 중앙처리시스템에서 뉴스 주식정보 날씨등을 제공하고 각 역별로 차별화된 광고도 내보낸다는 것.

네듀먼트는 내년 1월로 예정된 서울지하철공사의 동영상 서비스사업자 선정입찰에 참여할 방침이다.

안상욱 기자 sangw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