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운용은 19일 일정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했거나 일정 수준의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조기에 상환하는 ''뉴스파트펀드''를 개발,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의 목표수익률은 10%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경우 자동 해지돼 조기 상환되며 손실률이 10%에 달할 경우에도 손절매(로스컷)를 통해 자동 해지된다.

목표수익률을 낮춰 잡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펀드인 셈이다.

이 펀드는 언제든지 환매할수 있는 개방형으로 운용된다.

다만 6개월이 안돼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90%를 환매수수료로 물어야 한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