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크리스마스' .. 24~25일 구름만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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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탄절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성탄절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성탄절 전날과 당일에 눈이 내릴 확률은 극히 낮은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께 전국적으로 차차 흐려져 한때 눈이나 비가 내리겠지만 23일부터 점차 맑아지면서 24일과 25일에는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성탄절날 기온은 서울지역이 2∼5도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예년보다는 비교적 높겠다"고 전망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성탄절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성탄절 전날과 당일에 눈이 내릴 확률은 극히 낮은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께 전국적으로 차차 흐려져 한때 눈이나 비가 내리겠지만 23일부터 점차 맑아지면서 24일과 25일에는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성탄절날 기온은 서울지역이 2∼5도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예년보다는 비교적 높겠다"고 전망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