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組 최하위 추락..현대 팀매치 LPGA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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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잉크스터(40)와 도티 페퍼(35)가 현대 팀매치(총상금 1백20만달러) LPGA투어 부문에서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박지은(21)조는 3,4위전에서도 패해 최하위인 4위에 그쳤다.
현대 팀매치는 미국 PGA,LPGA,시니어PGA 투어에서 2인1조로 4개팀을 초청,이틀간 매치플레이를 벌여 투어별 우승자를 가리는 이벤트성 대회다.
미국선수인 잉크스터와 페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뉴포트코스트 펠리컨힐GC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두 사람이 번갈아 치는 얼터니트 매치플레이를 벌여 애니카 소렌스탐(30·스웨덴)-로리 케인(36·캐나다)조를 한 홀차로 제쳤다.
잉크스터-페퍼조는 21번째홀까지 가는 연장 접전 끝에 95년 대회창설 이후 네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켈리 키니(23)와 조를 이룬 박지은은 관록의 메그 맬런(37)-베스 대니얼(44)조에 6홀차의 일방적 패배를 당했다.
PGA투어에서는 톰 레이먼-더피 월도프조가 작년 챔피언인 프레드 커플스-마크 캘커베키아조를 맞아 20번째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한 홀차로 힘겹게 우승컵을 안았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박지은(21)조는 3,4위전에서도 패해 최하위인 4위에 그쳤다.
현대 팀매치는 미국 PGA,LPGA,시니어PGA 투어에서 2인1조로 4개팀을 초청,이틀간 매치플레이를 벌여 투어별 우승자를 가리는 이벤트성 대회다.
미국선수인 잉크스터와 페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뉴포트코스트 펠리컨힐GC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두 사람이 번갈아 치는 얼터니트 매치플레이를 벌여 애니카 소렌스탐(30·스웨덴)-로리 케인(36·캐나다)조를 한 홀차로 제쳤다.
잉크스터-페퍼조는 21번째홀까지 가는 연장 접전 끝에 95년 대회창설 이후 네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켈리 키니(23)와 조를 이룬 박지은은 관록의 메그 맬런(37)-베스 대니얼(44)조에 6홀차의 일방적 패배를 당했다.
PGA투어에서는 톰 레이먼-더피 월도프조가 작년 챔피언인 프레드 커플스-마크 캘커베키아조를 맞아 20번째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한 홀차로 힘겹게 우승컵을 안았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