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내장 및 편의사양을 대폭 보강한 2001년형 스펙트라를 18일부터 시판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2001년형 스펙트라엔 분리형 중앙계기판,원터치 재떨이,페트병을 수납할 수 있는 도어포켓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가격은 1.5 Si DLX 7백75만원,1.5 Di JR 8백30만원,1.5 Di MR 8백85만원,1.8 Di SR 1천만원이다.

문희수 기자 m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