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디지털산업단지 탄생] '선포식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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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선포식을 전후로 산업단지공단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호응을 얻었다.
행사 내용을 소개한다.
◆ 공헌자 포상 수여식 =선포식 당일엔 그동안 산업발전에 공헌이 큰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및 개인에 대한 정부포상과 공로패 수여식이 함께 열렸다.
경인전자 김효조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한국음향 김지택 대표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태광하이텍 박천서 대표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경방기계 방병석 대표 등 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의 영광을 안았다.
◆ 구로단지 디지털화 전략과 구조고도화 세미나 =산자부와 산단공이 함께 마련한 이 세미나에서는 산업자원부 안현호 산업정책과장,한국산업단지공단 입지정보센터 노성호 소장, 삼성경제연구소 김정호 박사, 경북대학교 이장우 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홍익대학교 선우석호 교수 등 5명의 경제 전문가를 비롯 2백여명의 참석자들과 산업단지 발전전략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 한국산업단지 36년전 =전국 공단 36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시회 ''한국산업단지 36년전''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4년 국내 산업단지 제1호로 탄생된 구로공단 조성 이후 36년간의 모습을 담았다.
△산업단지의 개발과정 △일하는 근로자들의 모습 △산업시설 △생산제품 △역사인물이라는 다섯 개의 테마를 주제로 2백30여점의 사진이 소개됐다.
◆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선포기념 음악회 =구로구민회관에서는 구로 및 금천 지역주민들과 구로공단 근로자가족 8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선포기념 음악회''가 열렸다.
대중음악과 풍물패의 사물놀이 등 전통음악이 한 자리에 어울려 굴뚝산업과 IT산업의 결합을 표현했다.
새로운 디지털산업단지의 모습을 나타내는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제1회 KICOX 벤처투자설명회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소개했다.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 투자설명회에선 윈포넷 씨컴테크 케이코하이텍 등 3개사와 국내 최대 규모의 엔젤클럽 가운데 하나인 서울엔젤그룹이 참가해 상당한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행사 내용을 소개한다.
◆ 공헌자 포상 수여식 =선포식 당일엔 그동안 산업발전에 공헌이 큰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및 개인에 대한 정부포상과 공로패 수여식이 함께 열렸다.
경인전자 김효조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한국음향 김지택 대표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태광하이텍 박천서 대표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경방기계 방병석 대표 등 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의 영광을 안았다.
◆ 구로단지 디지털화 전략과 구조고도화 세미나 =산자부와 산단공이 함께 마련한 이 세미나에서는 산업자원부 안현호 산업정책과장,한국산업단지공단 입지정보센터 노성호 소장, 삼성경제연구소 김정호 박사, 경북대학교 이장우 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홍익대학교 선우석호 교수 등 5명의 경제 전문가를 비롯 2백여명의 참석자들과 산업단지 발전전략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 한국산업단지 36년전 =전국 공단 36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시회 ''한국산업단지 36년전''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4년 국내 산업단지 제1호로 탄생된 구로공단 조성 이후 36년간의 모습을 담았다.
△산업단지의 개발과정 △일하는 근로자들의 모습 △산업시설 △생산제품 △역사인물이라는 다섯 개의 테마를 주제로 2백30여점의 사진이 소개됐다.
◆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선포기념 음악회 =구로구민회관에서는 구로 및 금천 지역주민들과 구로공단 근로자가족 8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선포기념 음악회''가 열렸다.
대중음악과 풍물패의 사물놀이 등 전통음악이 한 자리에 어울려 굴뚝산업과 IT산업의 결합을 표현했다.
새로운 디지털산업단지의 모습을 나타내는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제1회 KICOX 벤처투자설명회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소개했다.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 투자설명회에선 윈포넷 씨컴테크 케이코하이텍 등 3개사와 국내 최대 규모의 엔젤클럽 가운데 하나인 서울엔젤그룹이 참가해 상당한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