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생 솜씨가 뛰어난 작가로 알려진 김재학(48)씨의 ''들꽃 그림전''이 오는 19일부터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다.

그는 5년째 들꽃에만 매달려 있다.

지금까지 그가 다룬 야생화만 3백여 종에 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목련 수선화 풍접초 등의 야생화를 그린 소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2001년 1월 6일까지.

(02)734-0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