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 포털사이트인 뷰메디(대표 이영숙·www.viewmedi.com)는 5백여개 국내외 의료기 제조업체의 제품 1만여종의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의료기 데이터 베이스의 구축은 임상과별, 의료기의 기능별, 제조업체별, 공급업체별로 분류돼 있고 검색도 가능하다.

뷰메디는 의료기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의료기를 직접 사용해본 전문의가 아니면 분류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전문의들이 직접 참여해 의료기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숙 사장도 내과전문의이다.

제품마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신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의사들이 양질의 의료기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내년 3월 영문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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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