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관광 안테나] 눈꽃열차 타고 '환상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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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타고 눈꽃 속으로"
철도청은 눈의 계절을 맞아 태백산맥의 절경과 철도이야기를 연계한 "환상선 눈꽃 순환열차"를 운행한다.
환상선 눈꽃 순환열차는 9,10일과 16~29일 매일 당일 일정으로 나들이에 나선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오전 8시35분께 무궁화호로 출발, 중앙선~영동선 승부역~태백선 추전역~중앙선을 경유해 오후 9시께 청량리역으로 되돌아 온다.
총 5백68.5km를 달리는 환상선 눈꽃 순환열차는 터널 2백4개, 교량 4백97개, 철도역 1백16개를 지난다.
특히 철도역중에서도 가장 오지에 있는 역인 승부역과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해발 8백55m), 국내에서 두번째로 긴 정암터널(4.5km), 터널 입구와 출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형태의 루프형 터널(금대2터널, 죽령터널) 등 다양한 철도이야기도 접할수 있어 겨울여행의 낭만을 만끽할수 있다.
승차권은 수도권의 각 철도역과 철도승차권 위탁발매소에 직접 나가 예매해야 한다.
전화예약은 받지 않는다.
왕복요금은 토.일 2만7천원, 월.금 2만6천원, 화.수.목 2만3천원.
철도여행안내센터 (02)392-7788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철도청은 눈의 계절을 맞아 태백산맥의 절경과 철도이야기를 연계한 "환상선 눈꽃 순환열차"를 운행한다.
환상선 눈꽃 순환열차는 9,10일과 16~29일 매일 당일 일정으로 나들이에 나선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오전 8시35분께 무궁화호로 출발, 중앙선~영동선 승부역~태백선 추전역~중앙선을 경유해 오후 9시께 청량리역으로 되돌아 온다.
총 5백68.5km를 달리는 환상선 눈꽃 순환열차는 터널 2백4개, 교량 4백97개, 철도역 1백16개를 지난다.
특히 철도역중에서도 가장 오지에 있는 역인 승부역과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해발 8백55m), 국내에서 두번째로 긴 정암터널(4.5km), 터널 입구와 출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형태의 루프형 터널(금대2터널, 죽령터널) 등 다양한 철도이야기도 접할수 있어 겨울여행의 낭만을 만끽할수 있다.
승차권은 수도권의 각 철도역과 철도승차권 위탁발매소에 직접 나가 예매해야 한다.
전화예약은 받지 않는다.
왕복요금은 토.일 2만7천원, 월.금 2만6천원, 화.수.목 2만3천원.
철도여행안내센터 (02)392-7788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