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업체인 신세계푸드시스템은 4일 일본 단체급식업체인 미포스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공동으로 메뉴개발 및 구매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세계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일본으로부터 고품질 식단 및 서비스를 들여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동연구 및 구매로 연간 2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미포스사는 일본내 1천8백여개 사업장을 갖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