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13개에 달하는 해외 모든 출자사가 올해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29일 발표했다.

포철은 이들 출자사의 올해 총 매출액이 작년보다 4억8천7백만달러 늘어난 22억6천만달러,총 순이익은 작년의 2백만달러 적자에서 올해 4천5백만달러 흑자로 반전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철은 중국 홍콩 베트남 미얀마 미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일본 등 8개국에서 13개 자회사를 가동중이다.

이학영 기자 ha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