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온라인社, 5백만弗 유치..세계최대 수산물 B2B 내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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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의 수산물 온라인 거래업체인 피시라운드가 출범에 앞서 5백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삼성물산은 23일 신라호텔에서 국내 및 미국 일본 유럽의 6개 대기업들과 자사의 세계최대 수산물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업체인 ''피시라운드''의 본격 출범을 위한 투자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 참여한 기업은 국내 동원산업과 물류서비스업체인 유로 로지스틱,러시아 수산물 전문상사인 일본의 신코쇼지와 닛쇼이와이 종합상사,유럽의 수산물 무역업체인 타블라스,미국의 금융 투자회사 메릴린치 등이다.
삼성물산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는 ''피시라운드''가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액 5백만달러를 포함,총자본금 1천만달러 이상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노상홍 전무는 "참가 주주사들이 각사의 기존 오프라인 거래물량 중 일정량을 온라인으로 거래키로 보증함으로써 사업초기부터 수익을 낼 것"이라며 "5년내 세계 수산물 교역의 20%이상인 60억달러 규모를 거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삼성물산은 23일 신라호텔에서 국내 및 미국 일본 유럽의 6개 대기업들과 자사의 세계최대 수산물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업체인 ''피시라운드''의 본격 출범을 위한 투자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 참여한 기업은 국내 동원산업과 물류서비스업체인 유로 로지스틱,러시아 수산물 전문상사인 일본의 신코쇼지와 닛쇼이와이 종합상사,유럽의 수산물 무역업체인 타블라스,미국의 금융 투자회사 메릴린치 등이다.
삼성물산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는 ''피시라운드''가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액 5백만달러를 포함,총자본금 1천만달러 이상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노상홍 전무는 "참가 주주사들이 각사의 기존 오프라인 거래물량 중 일정량을 온라인으로 거래키로 보증함으로써 사업초기부터 수익을 낼 것"이라며 "5년내 세계 수산물 교역의 20%이상인 60억달러 규모를 거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