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1.24 00:00
수정2000.11.24 00:00
김장철을 앞두고 생강값이 크게 뛰고 있다.
23일 가락시장에 따르면 생강 도매값(20㎏,상품기준)은 9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5년간의 평균인 3만2백원(표준가격)보다 3배 정도 값이 뛰었다.
지난해 11월 평균값(1만5천원대)의 6배다.
"수요는 늘어나는 데도 출하량은 지난해의 절반선에 머무르면서 값이 급등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