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과 회사채수익률이 4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2일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8%포인트 떨어진 연7.24%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AA-등급)유통수익률도 0.03%포인트 하락한 연8.40%를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환율이 불안했지만 전날과 달리 국고채금리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지난 3일간의 상승세가 "과도했다"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세수가 많이 남아 정부가 국고채를 다시 사들일 것(바이백)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하락세를 부추겼다.

다만 이날은 지준마감일이었지만 예상외로 평소에 비해 거래량이 많았다.

반면 회사채는 거의 거래가 없었다.

신규 발행물량을 포함,경과물 거래가 드물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