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된 LG전선에 대해 삼성증권이 매수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삼성증권은 분석자료에서 "LG전선은 최근의 동가격 하향안정세에 힘입어 4분기 이후에는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삼성증권은 9월이후 동가격이 하향안정세를 보이면서 4·4분기 이후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분석하는 한편 IMT-2000 지분참여설과 계열사 인수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