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e마켓플레이스사업에서 철수했다.

B2B전문기업인 지티웹코리아(사장 정태기)는 8일 데이콤이 운영하는 e마켓플레이스인 비즈클릭(bizclick)을 이관받아 다음달부터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티웹코리아는 금호 LG상사 현대정공 컴팩코리아 커머스원 등 11개 기업이 투자한 B2B전문기업으로 데이콤이 약 1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지티웹코리아는 데이콤으로부터 1백30여개 회원사와 콘텐츠를 넘겨받았으며 지티웹코리아닷컴(gtwebkorea.com)에서 e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