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주식시황] (1일) 외국인 '사자'...블루칩 초강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550선에 바짝 다가섰다.

    기업구조조정이 속도를 붙일 것이란 기대감에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선 것이 힘이 됐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4.28포인트(6.66%) 급등한 548.76을 기록했다.

    기업구조조정이 가속도를 내고 있는데다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출발부터 강세를 보였다.

    또 전일 미국 나스닥지수가 사상 10번째 상승폭을 기록하고,다우지수도 4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는 소식도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3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날 9백5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투신권을 제외한 기관투자가도 ''사자''에 나서 5백7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매매도 활기를 되찾아 거래량은 3억6천만주, 거래대금은 2조2천억원을 넘어섰다.

    △특징주=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거 강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날 미국의 반도체 주식이 급반등한데 고무된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14.39% 상승한 16만3천원에 마감됐다.

    데이콤 LG전자 SK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경영정상화 기대감이 확산된 영진약품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반면 현대건설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건설주는 약세를 보였다.

    △진단=정부의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가 주식시장에 일단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분위기다.

    증권 전문가들은 그러나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 다소 보수적인 시장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LG투자증권 박준성 연구원은 "현대건설 문제 등 구조조정과 관련된 현안이 명확해지기 전까지는 큰 폭의 지수반등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반도체 투톱' 삼전·하닉, 올해 마지막 거래일 사상 최고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나란히 역대 최고가를 돌파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800원(0.67%) 오른 12...

    2. 2

      담합거래 과징금 40억→100억…불공정 거래행위 처벌 실효성 높인다

      앞으로 납품업자의 타사 거래를 부당하게 방해하면 당초 징역 2년 안팎 형벌이 아닌 정액과징금이 5억원에서 50억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가격이나 생산량을 짬짜미해 경쟁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경우 현재 40억원으로 설정된...

    3. 3

      엘앤씨로 피인수 무산된 셀루메드 '下'…유증 대금 납일일도 미뤄져

      셀루메드가 30일 장초반 하한가로 주저 앉았다. 새로운 주인으로 맞을 예정이던 엘앤씨이에스가 유상증자 참여를 철회한 탓이다. 대신 올해 설립된 티디랜드마크조합1호가 새로운 유증 참여자로 나섰지만, 유상증자 대금 납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