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탐방] '넷소프트' .. 네트워크 보안/암호화 원천기술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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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소프트(대표 지호윤)는 네트워크 기반의 정보보안 및 암호화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이다.
이회사는 이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실시간 네트워크 침입탐지시스템인 "넷IDS"를 비롯 네트워크관리 프로그램인 "넷어드바이저",암호화통신 프로그램인 "아이매직SSH",데이터베이스 파일백업 시스템인 "넷FBS" 등이 이 회사의 주요제품이다.
넷IDS는 보안관련 행위를 날짜 시간 주소 등으로 세분화하여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또 수백대에서 수천대의 컴퓨터를 동시에 지원할 수있어 관리하기 쉽다.
넷어드바이저는 웹기반에서 프로그램언어인 JAVA를 이용한 네트워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또 장비의 이용률.사용량.에러율과 CPU이용률에 대한 자료를 일.주.월별로 자세히 작성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필요로하는 부분만 패키지화시킬 수도 있어 이용률이 1백%(기존제품은 20% 수준)나 된다.
넷FBS는 이메일 전송시 기존의 FTP방식에서 필요한 데몬(DEMON)없이도 PC에서 PC로 직접 전송할 수 있다.
데이터를 암호화시켜 전송과정에서의 해킹노출 방지도 가능하다.
또 압축률이 80% 이상으로 기존 ZIP파일의 50%보다 월등히 높다.
아이매직SSH는 인터넷을 통한 데이터 전송과정에서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체 홈페이지(www.net-soft.c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다음달 중에 이기종간의 데이터베이스를 백업하거나 컨버팅(Converting)할 수 있는 데이터위저드를 신제품으로 내놓는다.
기존제품이 데이터베이스를 백업하거나 복구만해주는데 반해 이 제품은 컨버팅까지 해주는 유일한 제품이다.
현재 특허출원중이다.
지난 96년 설립된 넷소프트는 이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컴팩과 솔루션파트너 협정을 맺기도 했다.
지금까지 연구개발에 10억원을 투입했으며 매년 매출액대비 30%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쏟아붇고 있다.
이와함께 보안관련 벤처기업 2개의 인수를 추진중이다.
이회사는 올해 지난해보다 5배 이상 신장된 40억원의 매출액과 7억원의 순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잡고 있다.
지호윤 사장은 "네트워크 기반의 보안관련 원천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네트워크 보안전문 업체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이회사는 이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실시간 네트워크 침입탐지시스템인 "넷IDS"를 비롯 네트워크관리 프로그램인 "넷어드바이저",암호화통신 프로그램인 "아이매직SSH",데이터베이스 파일백업 시스템인 "넷FBS" 등이 이 회사의 주요제품이다.
넷IDS는 보안관련 행위를 날짜 시간 주소 등으로 세분화하여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또 수백대에서 수천대의 컴퓨터를 동시에 지원할 수있어 관리하기 쉽다.
넷어드바이저는 웹기반에서 프로그램언어인 JAVA를 이용한 네트워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또 장비의 이용률.사용량.에러율과 CPU이용률에 대한 자료를 일.주.월별로 자세히 작성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필요로하는 부분만 패키지화시킬 수도 있어 이용률이 1백%(기존제품은 20% 수준)나 된다.
넷FBS는 이메일 전송시 기존의 FTP방식에서 필요한 데몬(DEMON)없이도 PC에서 PC로 직접 전송할 수 있다.
데이터를 암호화시켜 전송과정에서의 해킹노출 방지도 가능하다.
또 압축률이 80% 이상으로 기존 ZIP파일의 50%보다 월등히 높다.
아이매직SSH는 인터넷을 통한 데이터 전송과정에서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체 홈페이지(www.net-soft.c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다음달 중에 이기종간의 데이터베이스를 백업하거나 컨버팅(Converting)할 수 있는 데이터위저드를 신제품으로 내놓는다.
기존제품이 데이터베이스를 백업하거나 복구만해주는데 반해 이 제품은 컨버팅까지 해주는 유일한 제품이다.
현재 특허출원중이다.
지난 96년 설립된 넷소프트는 이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컴팩과 솔루션파트너 협정을 맺기도 했다.
지금까지 연구개발에 10억원을 투입했으며 매년 매출액대비 30%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쏟아붇고 있다.
이와함께 보안관련 벤처기업 2개의 인수를 추진중이다.
이회사는 올해 지난해보다 5배 이상 신장된 40억원의 매출액과 7억원의 순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잡고 있다.
지호윤 사장은 "네트워크 기반의 보안관련 원천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네트워크 보안전문 업체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