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사랑방] 급할수록 돌아가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속담에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긴급한 일이라도 순리를 거스를 수 없는 세상이치를 일깨워주는 말이다.
지난 1년동안 우리는 많은 기대 속에 주식시장을 바라보았지만 결과는 실망이 컸다.
지난 1분기 우리 경제성장률은 12%가 넘는 고성장을 보였지만 지금은 연 8%수준으로 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과제가 앞에 놓여 있다.
바로 IMF의 완전극복을 위한 구조조정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아직 성장에 중점을 둘 시기가 아니다.
병든 몸을 치유하고 있는 형편에 무리한 결과를 바랄 수 없다.
병원에 왔다면 의사에 대한 신뢰와 함께 조용히 프로그램에 동참해야 한다.
무르익은 곡식을 보기 보다는 황량한 벌판에서 할 일이 더 많음을 아는 것이 현명한 농부임을 생각하며.
<현대투자신탁증권>
아무리 긴급한 일이라도 순리를 거스를 수 없는 세상이치를 일깨워주는 말이다.
지난 1년동안 우리는 많은 기대 속에 주식시장을 바라보았지만 결과는 실망이 컸다.
지난 1분기 우리 경제성장률은 12%가 넘는 고성장을 보였지만 지금은 연 8%수준으로 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과제가 앞에 놓여 있다.
바로 IMF의 완전극복을 위한 구조조정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아직 성장에 중점을 둘 시기가 아니다.
병든 몸을 치유하고 있는 형편에 무리한 결과를 바랄 수 없다.
병원에 왔다면 의사에 대한 신뢰와 함께 조용히 프로그램에 동참해야 한다.
무르익은 곡식을 보기 보다는 황량한 벌판에서 할 일이 더 많음을 아는 것이 현명한 농부임을 생각하며.
<현대투자신탁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