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데이터센터(IDC)] 우리는 이렇게 승부한다 : 한국통신 하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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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하이텔(대표 최문기)이 운영하는 인터넷 데이터 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PC통신과 인터넷 기술 두가지를 모두 갖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데이터 센터를 운영중이거나 운영을 계획중인 업체 대부분이 인터넷 기반에서 출발한 것과 달리 하이텔은 기존의 PC통신을 기반으로 인터넷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하이텔 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PC통신상의 커뮤니티나 인터넷에 노출되지 않은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국통신 하이텔 인터넷 비즈니스 센터(IBC)는 우선 데이터 센터의 기본이라고 할 수있는 기반 시설이 완벽하게 구축돼 있다.
총 면적 8천평의 건물은 진도 8~9의 지진에도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설계가 돼 있으며 서버실 전용 면적은 2천5백평에 달한다.
서버실은평당 1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또 비상전력망(UPS)과 발전기 시설을 확보해 정전이돼도 서버 운영이 가능토록 했다.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시스템(NMS)을 통해서는 트래픽양과 서버 장애내역까지 입주한 회사에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밖에 화재방지 시설 등 센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다.
현재 LG증권 대신 증권 등 금융계와 포털엔터테인먼트 사이트 등 50여개의 전문 인터넷 업체를 포함해 총 5백여대의 서버를 관리하고 있다.
하이텔은 앞으로 이러한 시설을 총 8천평까지 증설할 계획이며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대전 등 전국의 주요 지역에도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진출도 고려중이다.
현재 하이텔은 고객 서버 호스팅,전용 서버 호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응용소프트웨어제공(ASP)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이텔은 온라인 호스팅 운영 경험이 10년 이상된 엔지니어를 보유한 강점을 살려 정보기술(IT)전산실운영 대행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
현재 데이터 센터를 운영중이거나 운영을 계획중인 업체 대부분이 인터넷 기반에서 출발한 것과 달리 하이텔은 기존의 PC통신을 기반으로 인터넷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하이텔 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PC통신상의 커뮤니티나 인터넷에 노출되지 않은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국통신 하이텔 인터넷 비즈니스 센터(IBC)는 우선 데이터 센터의 기본이라고 할 수있는 기반 시설이 완벽하게 구축돼 있다.
총 면적 8천평의 건물은 진도 8~9의 지진에도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설계가 돼 있으며 서버실 전용 면적은 2천5백평에 달한다.
서버실은평당 1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또 비상전력망(UPS)과 발전기 시설을 확보해 정전이돼도 서버 운영이 가능토록 했다.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시스템(NMS)을 통해서는 트래픽양과 서버 장애내역까지 입주한 회사에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밖에 화재방지 시설 등 센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다.
현재 LG증권 대신 증권 등 금융계와 포털엔터테인먼트 사이트 등 50여개의 전문 인터넷 업체를 포함해 총 5백여대의 서버를 관리하고 있다.
하이텔은 앞으로 이러한 시설을 총 8천평까지 증설할 계획이며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대전 등 전국의 주요 지역에도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진출도 고려중이다.
현재 하이텔은 고객 서버 호스팅,전용 서버 호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응용소프트웨어제공(ASP)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이텔은 온라인 호스팅 운영 경험이 10년 이상된 엔지니어를 보유한 강점을 살려 정보기술(IT)전산실운영 대행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