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약품은 23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남(金榮男·56) 전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대 주주인 우리 사주조합의 공채를 통해 발탁된 김 사장은 지난 66년 한일약품에 입사해 93년 상무로 퇴임했으며 그후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약국장을 맡아왔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