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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 리포트-생명보험] 종신보험 : '가입하면 평생이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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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니해도 종신보험은 올해 보험업계 상품 가운데 최고 히트 상품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의사 변호사 등 일부 전문가들만 가입하는 고급상품쯤으로 여겨졌던게 종신보험이다.

    그러나 평균 수명이 늘어나 평생보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맞춤형 재무설계를 바라는 재테크 붐을 타고 종신보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더구나 가장이 갑자기 사망했을 때 야기되는 가정 경제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합리적인 수단이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면서 종신보험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들의 종신보험 총 계약건수는 올들어 4~6월에 모두 10만2천1백56건에 이르렀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4만1천5백29건이며 지난 98년 같은 기간에 2만3천2백30건 팔렸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다.

    <>종신보험의 특징=종신보험은 몇가지 점에서 암보험 등 일반보험과 뚜렷하게 구분된다.

    먼저 종신이라는 말 그대로 평생동안 보장한다.

    보장성보험 등의 만기가 60~70세까지인 것과는 다르다.

    종신보험은 또 사망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자살 등 특별한 사례를 제외하고는 어떤 이유로 사망하든지 관계없이 무조건 동일한 보험금을 지급한다.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나 복권으로 치자면 1백% 당첨율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교통재해 일반사망 주중 주말 등 사고원인이나 형태를 가리지 않는다.

    유가족이 가장의 사망에도 흔들림 없이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연령과 유가족수 생활정도에 따라 계산된 충분한 보험금을 지급한다.

    그래서 유가족을 위한 상속용으로 이 상품이 활용되기도 한다.

    늙어서 천수를 다하고 사망한다 해도 보험금은 1백% 지정한 수익자에게 지급된다.

    어느정도 상속해야할 부동산과 자금을 마련했을 경우 종신보험을 통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할 수도 있다.

    만일 보험에 가입돼있지 않다면 상속세 재원을 위해 대출을 받든가,부동산을 처분해 현금화해야 하지만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보험금을 상속세 재원으로 쓸 수 있다.

    <>종신상품 판매현황=종신보험은 푸르덴셜 ING 등 외국계보험사들이 주로 팔아왔다.

    그러나 사정은 올해부터 달라졌다.

    국내 보험사들은 적극적으로 종신보험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국내 보험사들은 종신보험의 보험료를 대폭 낮췄다.

    지난 3월 말 대한생명이 종전보다 보험료를 5~10% 인하한 신상품을 내놓은 후 삼성.대신.흥국.교보생명 등이 10~25%까지 보험료를 낮춘 상품을 줄줄이 내놨다.

    신한.금호생명도 저가형 신상품을 내놓았고,동양생명도 보험료를 14.8% 낮추었다.

    국내 보험사들은 물량공세도 펼치고 있다.

    외국계 보험사들은 금융에 관한 전문지식으로 무장된 남성 재무설계사를 중심으로 맞춤식으로 종신보험을 팔아왔다.

    국내보험사들도 이를 모방하긴 하지만 대한생명등 일부 회사의 경우 여성설계사를 통해서도 이 상품을 내놓고 있다.

    상품중엔 특색있는 상품도 적지 않다.

    교보생명은 보험료를 평균 25% 인하한 "베스트라이프" 종신보험을 판매하면서 건강한 계약자에게는 보험료를 최고 31%까지 깎아주고 있다.

    <>최근 1년동안 담배를 피우지않고 <>최대 혈압치가 1백10~1백39 mmHg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이같은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또 영풍생명은 부부가 동시에 보장받는 "부부사랑 종신보험"을 팔고 있다.

    혼자 들었을 때 부담하는 보험료의 20% 정도만 더 내면 부부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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