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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서울선언 등 최종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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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EM 회원국들은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고위관리회의(SOM)와 장관급 준비회의를 잇달아 열고 지난 18일 대륙별 고위관리회의를 거친 3개 문서에 대한 조율을 끝냈다.

    <>한반도 평화에 관한 서울 선언=한국정부가 제안한 "서울 선언"은 지난 달 서울고위관리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를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ASEM의 기여를 다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초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유럽과 일본등이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포함시키자고 주장, 중국 등의 반발을 사왔다.

    이에 따라 회원국들은 19일 WMD를 직접 언급하지 않는 대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한다"는 포괄적인 문구로 대체하기로 합의를 이뤘다.

    <>AECF 2000=ASEM의 기본 원칙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 초안을 마련했으나 민주주의와 인권,법치주의를 강조하는 유럽과 내정불간섭을 내세운 중국,말레이시아 등의 입장이 맞서 난항을 겪었다.

    회원국들은 계속된 협의를 거쳐 19일 민주주의와 인권은 "21세기 ASEM 비전" 항목에,내정불간섭은 "정치대화 원칙" 항목에 각각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

    회원국들은 또 신규 회원국 가입문제와 관련,해당 지역의 지지를 거쳐 전체회의에서 동의를 받는 2단계 가입 절차를 도입키로 하고 개방적.점진적인 확대를 지지하기로 하는 등 5~6개 원칙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북한의 ASEM 가입이 가능해졌다.

    <>의장성명=의장성명에 포함되는 ASEM 협력사업은 지난 9월 서울 고위관리회의에서 12개로 확정했으나,협력사업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정보통신 및 초국가범죄와 관련된 몇몇 사업들이 추가로 승인돼 16개로 늘어났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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