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텍(대표 황재일)이 임산부용 과학신발 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임산부들의 무게중심이 앞쪽에 쏠리는 것을 감안해 신발 뒤쪽으로 무게중심이 가도록 설계했다.

옆으로 꺾이는 것을 막고 발등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도록 내피쪽과 바닥창에 스판덱스 성분으로 처리했다.

발바닥의 피로를 덜어주고 밑창을 푹신하게 해주는 쿠션보강 중창처리를 했다.

임산부들의 발이 자주 붓는 것을 고려해 크기가 5∼10㎜ 정도 늘었다 줄었다 할 수 있도록 신축성도 보완했다.

황재일 사장은 "편하면서도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세련돼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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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