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선물.옵션] (18일) 선물 거래량 '사상최대'..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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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매매공방이 벌어지면서 선물 거래량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18일 주가지수선물 거래량은 15만1백59계약으로 지난 1998년10월16일의 사상최대(14만8천4백76계약)기록을 넘어섰다.
12월물의 거래량은 15만1백32계약이었다.
12월물은 급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미국시장에서 반도체주가 또다시 폭락한데다 현대문제가 또다시 불거졌기 때문이다.
오전 한 때 60선이 무너지며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하지만 싯가총액 상위종목의 낙폭이 줄어든데다 증시부양책, 현대의 추가자구책 등이 발표되며 오름세로 바뀌었다.
외국인과 개인이 소폭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증권사 투신 은행등 국내기관은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시장베이시스의 등락에 따라 프로그램매도와 매수가 번갈아 나타났지만 규모는 엇비슷한 편이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18일 주가지수선물 거래량은 15만1백59계약으로 지난 1998년10월16일의 사상최대(14만8천4백76계약)기록을 넘어섰다.
12월물의 거래량은 15만1백32계약이었다.
12월물은 급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미국시장에서 반도체주가 또다시 폭락한데다 현대문제가 또다시 불거졌기 때문이다.
오전 한 때 60선이 무너지며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하지만 싯가총액 상위종목의 낙폭이 줄어든데다 증시부양책, 현대의 추가자구책 등이 발표되며 오름세로 바뀌었다.
외국인과 개인이 소폭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증권사 투신 은행등 국내기관은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시장베이시스의 등락에 따라 프로그램매도와 매수가 번갈아 나타났지만 규모는 엇비슷한 편이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